경주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 상상력이 넘쳐나

경주는 한 10년전만 해도 학생들의 단골 여행지로 가족끼리 가기보다는 학교에서 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해외를 가기도 하고 제주도로 떠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로인해 어른이 되어 경주를 찾는 경우가 많다고해요.

 

 

경주를 아직도 예전의 경주로 생각하면 큰 오산인데요, 지금은 관광산업이 발달해서 롯데월드 못지 않은 놀이동산도 있고 유적지 및 관광지도 개선되어 가족단위나 커플단위로 여행을 즐기기가 좋다고 합니다.

 

 

특히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장소가 되는 곳이 경주인만큼 미리 알아두는게 좋은데요, 어떤 장소를 가면 뜻깊은 추억이 될 수 있을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1. 첨성대

 

 

 

경주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 첫번째는 첨성대입니다. 첨성대는 동양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천문대로 야경도 너무 이쁘고 역사적인 가치도 커서 아이들과 함께 오면 좋다고 합니다.

 

 

sns에서는 튤립이나 수선화 유채꽃으로 인해 커플들의 데이트코스로 알려지기도 했는데요, 신라시대의 별을 관측하는 장소인 첨성대인 만큼 아이들에게 정말 좋은 교육이 될 수 있습니다. 요즘은 수학여행 코스로 잘 오지도 않지만 경주를 대표하는 문화재인만큼 첨성대를 가장 먼저 방문해야 되는게 아닐까해요.

 

그리고 이제 첨성대에는 그 주변 일대를 돌아볼 수 있는 비단벌레 전기자동차도 생겨서 새로운 재미도 느껴볼 수 있다고해요. 이용요금은 어른 3천원, 청소년 2천원, 어린이는 천원이라고해요.

 

2. 석굴암

 

 

 

불교 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시대 최고의 걸작인 석굴암은 신라시대의 건축미를 체험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긴 산길을 따라 올라가다보면 석굴암을 만날 수 있는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된만큼 사진을 많이 찍어두는 것은 필수입니다.

 

 

물론 외관만 가능하고 내부사진촬영은 안된다고 쓰여져 있으니 몰래 찍으려는 행동은 금물입니다. 그리고 불국사도 방문할 예정이라면 석굴암을 먼저 방문한후 불국사를 가는게 코스상 좋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3. 동궁과 월지

 

 

요즘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연못이라고 하면 과연 알까요? 대부분의 도심에는 연못이라는 환경이 없어진지 오래기 때문에 영화나 책에서만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연못과 문화재가 합쳐진 곳이 바로 동궁과 월지입니다. 안압지라고도 불리는데 이곳은 연인들의 데이트코스이기도 하고 가족단위로 편하게 산책할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경주를 대표하는 야경명소이기도 한만큼 커다란 달이 떠있을때 온다면 흡사 과거 시대로 돌아간것만 같은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고 해요.

 

특히 동궁과 월지는 연꽃이 피어나는 6월에서 9월에 방문하면 좋은데요, 무조건 낮보다 밤에가는게 좋다고 합니다. 아이들도 이곳에서는 뛰어놀기 좋고 분위기도 좋아 아이들의 감성도 충분히 자극할만해요.

 

4. 경주월드

 

 

 

이제는 구시대의 놀이동산이 아닌 최신 놀이동산으로 거듭난 경주월드는 최근 크라켄이나 특별한 놀이기구들이 생겨나면서 서울 도심의 어린이들을 불러모으고 있다고해요. 원래 에버랜드에 는 t익스프레스가 인기였는데 이제는 경주월드가 대세라고 합니다.

 

 

경주월드를 다녀간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면 오히려 이제는 무서워서 못타는 기구들이 늘었다고 하는데요, 체험형 기구도 많아 아이들이 정말 좋아한다고 합니다. 경주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으로 경주월드는 무조건 강력추천이에요.

 

5. 세계문화엑스포공원

 

 

경주 보문단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타워로 매우 특이하게 생긴 건물입니다. 황룡사 9층 목탑과 비슷하게 생겼는데 다채로운 공연도 진행하고 있고 박물관, 전시관도 있어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을 선물할 수 있습니다.

 

 

경주는 신라시대를 배경으로 한게 많기 때문에 신라에 관한 역사부분은 어느정도 습득하게 될것 같아요.

 

 

경주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으로 선정된 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서는 첨성대 영상관도 있고 신라문화역사관도 있어 매우 유익하며 입장료도 없어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바실라'라는 쇼가 유명하다고 하니 부모와 함께 관람하면 또 하나의 추억이 만들어지겠죠?

 

6. 양남 주상절리

 

 

 

마지막으로 소개할 경주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은 주상절리입니다. 경주에도 이런곳이 있다니 신기하죠? 흔들다리를 건너면 만날 수 있는 부채꼴 형태의 주상절리는 주변의 벽화나 파도소리길과 어우러져 정말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다고해요.

 

양남 주상절리는 동해의 꽃이라는 별명도 있는데 부채꼴 형태의 모습이 꽃잎과 같다고 하여 붙여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자연이 직접 만들어낸 이 모습을 아이들과 함께 본다면 창의력은 물론 상상력도 풍부해지지 않을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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