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여행 추천 여기가 수질짱

일상에 쌓인 피로를 사르르 녹여주는 온천은 힐링 여행의 최고봉이 아닐까하는데요. 어릴 때는 왜 굳이 뜨거운 물에 들어가는거지? 라고 생각했지만 어른이 되고 나니 온천의 맛을 알고 이제는 한달에 한번은 꼭 온천을 하러 떠나게 되었습니다.

 

 

국내에서 온천하면 유명한 곳이 몇군데 있지만 그런 곳들 말고도 편안히 온천물에 몸을 담구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소들이 전국 곳곳에 숨겨져 있는데요. 아직 어디에 온천이 있는지 잘 모르겠다면 지금부터 알려드리는 온천여행 추천 장소들을 눈여겨 보시기 바랍니다.

 

온양온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인 온양온천은 오랜시간 존재해온 만큼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온천인데요. 온양온천의 특징은 바로 ph 9.0의 알칼리성이라는 것입니다. 물의 온도도 44 ~ 57도로 온천수로 딱 알맞는데요.

 

 

수질이 워넉 좋고 알칼리 성을 띄고 있어 건강에도 좋습니다. 위장병, 빈혈, 신경통을 완화시켜 주는 신통방통한 효험을 가지고 있는데요. 온천수에 탄산칼륨과 규산, 탄산수소나트륨이 풍부하여 이같은 효능을 보입니다. 그래서 연세가 좀 있는 분들이 특히나 좋아하는 온천이죠.

 

리솜 포레스트 헤브나인 힐링스파

 

 

 

과거에는 온천하면 느긋이 탕에 앉아 몸을 녹였다면 최근에는 온천이라도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온천과 워터파크를 결합한 장소들이 속속 나타나고 있는데요. 국내초최의 리조트 스파 브랜드인 리솜 포레스트 헤브나인 힐링스파는 여기서 한단계 더 발전한 복합 온천파크라 할 수 있는데요.

 

 

마치 워터파크처럼 슬라이드와 풀이 있는 온천도 있으며 9가지 힐링을 테마로 30가지 스파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온천을 럭셔리하게 즐길 수 있기에 오픈하자마자 입소문을 퍼져 국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이용시간은 오전 9시 ~ 오후 8시까지이고 야외 노천탕은 오전 10시 ~ 오후 5시까지입니다. 대인은 53,000원, 소인은 38,000원의 요금을 받고 있어 다소 비싼 것이 아닌가 생각되는데요. 하지만 리솜의 럭셔리한 시설들을 보면 결코 비싸게 느껴지지 않을거에요.

 

석모도 미네랄 온천

 

 

 

 

바다를 바라보며 온천을 할 수 있다면? 상상만 해도 좋지 않나요? 이런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줄 수 있는 곳이 한국에 있습니다. 바로 석모도 미네랄 온천인데요. 온천여행 추천 장소로 항상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온천인 석모도 미네랄 온천은 노천탕에서 바다를 보며 특히 지는 석양을 보며 온천을 할 수 있어 온천 중 석모도 미네랄 온천을 최고로 치는 분들이 많습니다.

 

과거에는 방문하기가 힘들었으나 석모대교가 개통되며 접근성이 좋아지자 이때만 기다렸던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매년 방문객들이 몰리고 있는데요. 운영시간은 오전 7시 ~ 오후 9시까지 이니 참고하세요.

 

수안보 온천

 

 

 

과거 왕이 즐기던 온천이 현재에도 남아있는데요. 바로 수안보 온천입니다. 왕이 즐길 정도로 온천수질이 국내에서 가장 좋기로 유명한 수안보 온천은 약알칼리성을 띄고 무기질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근육이완과 긴장해소에 효과적이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어 면역력을 높여주는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안보는 온천단지가 형성되어 있어 어디서나 수안보 온천을 즐길 수 있는데요. 환화리조트 같이 탕이 따로 구성되어 있는 곳도 좋지만 호텔 객실 안에 탕이 있어 가족이나 연인이 오붓하게 온천을 즐길 수 있어 이를 좀더 추천하는 편입니다.

 

파라다이스 스파도고

 

 

 

리솜 포레스트 헤브나인 힐링스파처럼 럭셔리한 온천을 즐길 수 있는 곳이 파라다이스 스파도고인데요. 파라다이스 스파도고를 온천여행 추천장소로 선정한 이유는 국민 보양온천 1호로 불릴 정도로 온천수가 좋고 피로를 풀어주는 각종 스파시설을 갖추고 있기 때문인데요.

 

 

아이들을 위한 워터슬라이드가 있어 가족단위의 여행객들이 방문하기도 좋습니다. 실내 이용시간은 오전 9시 ~ 오후 7시 까지이고 실외 이용시간은 오전 10시 ~ 오후 6시 까지로 이용시간에 차이가 있으니 주의하세요.

 

 

지친 몸을 노곤노곤하게 녹여줄 온천여행! 하지만 잘 못 찾아가면 온천이란 이름만 걸고있는 평범한 목욕탕을 방문할 수도 있는데요. 지금 알려드린 온천여행 추천 장소들을 참고한다면 이런 불상사를 막을 수 있을거에요. 모두들 즐거운 온천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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