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 여행시 준비물 안내

한국 사람이 생각할때 말레이시아는 동남아와 동일하다고 생각해서 후진국이라 여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말레이시아는 우리나라보다 GDP가 높은데요, 이걸 알게되면 막상 기분이 묘할거에요.

 

 

그러나 GDP에 비해 말레이시아의 편의성은 한국에 비하면 한참 뒤쳐져있는데요, 그래도 있을건 다있어서 생활하는데에는 전혀 불편함이 없다고 합니다. 특히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유명한 코타키나발루는 최근 떠오르기 시작하면서 한국인 관광객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해요.

 

 

코타키나발루는 치안도 좋고 사람들도 친절하여 휴양하기 매우좋은데요, 그래도 말레이시아라는 다른 나라인만큼 챙겨야할 준비물들이 있습니다. 어떤걸 챙겨야 즐겁게 여행할 수 있을지 한번 알아보죠.

 

1. 복장

 

 

해외여행을 갈때 가장 걱정되는게 바로 그나라의 기후입니다. 날씨가 어떠냐에 따라서 챙겨야할 옷이 달라지기 때문인데요, 코타키나발루는 365일내내 한국의 여름이라고 생각하면 조금 쉬울까요? 그러나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백화점이나 아울렛등이 있어 그곳에는 북극과 같은 추위를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여름복장을 챙기되 쇼핑이나 다른 매장을 갈때 입을 가디건이나 아우터, 외투같은것을 두벌정도 챙겨두는게 좋습니다.

 

 

공항에 있는 코타키나발루 여행시 준비물을 살펴보아도 외투에 대한 내용은 꼭 기재되어 있으니 난 추위를 잘 견디다고 해서 외투없이 갔다가는 여름인곳에서 감기에 걸리는 대참사가 발생할 수 있어요.

 

2. 멀티어댑터 & 멀티탭

 

 

 

해외여행시 항상 필요한게 바로 멀티어댑터입니다. 다이소에서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이 어댑터는 어떤 모양이건간에 변환을 해줄 수 있어 매우 편리한데요, 코타키나발루의 경우 한국과 동일한 220V를 사용하고 있지만 콘센트 모양이 달라서 멀티어댑터를 꼭 챙겨가는게 좋습니다.

 

 

또한 멀티탭도 필수인데요, 요즘은 4인가족의 경우 스마트기기가 무려 10대이상이 된다고 합니다. 스마트워치, 보조배터리, 충전기, 태블릿, 노트북, 카메라 등을 생각하면 멀티탭 없이는 하루종일 충전기에 매달려 있어야해요. 이런 수고를 덜으려면 멀티탭을 2개정도 챙겨가는게 좋습니다.

 

3. 자외선 차단제 & 선글라스

 

 

 

코타키나발루 여행시 준비물 3번째는 선크림입니다. 코타니카발루는 1년 내내 여름이라고 했죠? 그만큼 자외선이 365일 내내 내리 쬔다고 생가가하면 됩니다. 그렇기에 선크림은 필수인데요, 나는 괜찮겠지라고 생각했다가는 얼굴이나 팔, 다리가 모두 타서 피부가 벗겨지는 고생을 할 수 있습니다.

 

선크림을 발랐다면 당연히 선글라스도 착용해야겠죠? 이렇게 두가지만 지켜주어도 피부가 탈일은 없고 주근깨나 기미가 발생할 일도 줄어듭니다. 자외선을 쬐면 쬘수록 점도 늘어나고 피부도 손상되니 평소 피부가 예민하신 분들은 더욱 신경쓸 필요가 있습니다.

 

4. 벌레약, 비상약

 

 

 

말레이시아는 한때 질병이 있어서 입국이 불가능했던 적도 있는데요, 아무래도 더운 날씨이다 보니 어딜가도 벌레가 항상 있습니다.

 

 

한국의 벌레와는 달리 한번 물리면 바로 부어오를 수 있어 벌레약이나 비상약은 항시 챙겨가야합니다. 비상약에는 지사제, 멀미약, 감기약, 연고, 밴드와 같은 기본적인것들은 모두 가져가셔야해요. 말레이시아에도 약국이 있지만 찾아가는 것도 쉽지 않아 미리 챙겨두는게 좋습니다.

 

5. 수영 용품

 

 

코타키나발루 여행시 준비물 5번째는 물놀이를 위한 준비물이 되겠습니다. 코타키나발루를 찾아가는 가장 큰 목적이 바로 물놀이죠? 재밋게 즐기기 위해서는 스노쿨링이나 기타 수영과 연관있는 장비들은 다 챙겨가는게 좋습니다.

 

 

물론 현지에서도 대여가 가능하지만 장비의 상태가 불량인 경우도 많고 드럽기 때문에 위생상 불쾌할 수 있습니다. 특히 스노쿨링을 할때 물이 들어오는 장비들이 많아 왠만하면 미리 준비해서 가져가는게 좋습니다.

 

래쉬가드 같은 수영복도 좋고 구명조끼, 방수팩, 슬리퍼, 아쿠아슈즈 같은것은 기본이라고 할 수 있겠어요.

 

6. 환전

 

 

마지막으로 말씀드릴 코타키나발루 여행시 준비물은 가장 중요한 돈입니다.

 

 

코타키나발루의 화폐는 링깃으로 한국에서 환전하기가 힘든데요, 공항에서 할 경우 수수료가 비싸기 때문에 현지에 있는 환전소를 활용하는게 좋습니다.

 

 

이마고몰이나 센터포인트, 위즈마 메르데카와 같은 쇼핑몰에서 환전하는게 좋으며 한국돈 보다는 달러를 선호하니 달러와 링깃을 반반씩 가지고 있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간혹 환전시 돈을 적게 주는 경우도 있으니 무조건 확인해보는 습관을 가지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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